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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희망가지는게 고문인거겠죠? 예체능 재수생인데 20살에 입시학원을 다니면서 거기에 있는 보조선생님이 저를 먼저

2025. 2. 4. 오후 6:38:03

계속 희망가지는게 고문인거겠죠? 예체능 재수생인데 20살에 입시학원을 다니면서 거기에 있는 보조선생님이 저를 먼저

예체능 재수생인데 20살에 입시학원을 다니면서 거기에 있는 보조선생님이 저를 먼저 꼬시게 되서 한달 동안 썸을 탔었습니다. 썸을 타는 과정에서 확신이 있어 서로 잠자리도 가졌습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나고 그만하자고 통보를 하더군요 본인이 연애할 준비가 안됐다나 뭐라나.. 그때는 입시가 더 중요했던지라 많이 좋아했었고 제 첫경험 상대였기에 너무 힘들고 슬펐지만 티를 최대한 안내고 그 선생님과 계속해서 얼굴을 보며 입시를 마무리 했습니다.입시가 끝난 후에 상황을 알고 있는 다른 친한 선생님들이 얘기해주셨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만하자고 했던 이유가 제가 자신감 없고 눈치 많이 보고 다 맞춰주는 그런게 불편하고 본인이 나쁜사람 되는 것 같아서 힘들고 싫었다네요이해가 쉽게 상황 하나를 예를 들면 제가 생리통이 엄청 심합니다. 실기 날짜와 겹치지 않게 약도 먹고 산부인과도 다니면서 애를 많이 썼지만 결국 정확하게 실기 날짜와 겹쳤더라구요 제 실력도 발휘하지 못하고 실기 끝나고 다시 학원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고통을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실기장을 그 선생님과 어쩔 수 없이 같이 가게 되었고 학원으로 오는 길에도 계속 걱정해주시는 눈치였습니다. 원래 같으면 남은 실기가 있어 오후 수업에 참여해야 하지만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삭제됨]에 가야할 것 같다고 메인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내려가던 와중에 메인 선생님이 그 선생님(제 전 짝남)한테 “얘 택시 좀 태워서 보내라”라고 하셔서 같이 학원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제가 택시를 잡으려고 하는 찰나에 원장님이 다른 학생 실기가 끝나서 학원에 내려주는 상황이었고 그 선생님(전 짝남)은 원장님 차를 타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차에 타는 순간 원장님은 제가 어떻게 아프다는 상황을 모르셨기에 뭐라고 하실게 뻔하였습니다.(제 지레짐작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그 다음날 공개적으로 저에게 몸 관리 하나 못한다고 미루는 약 안먹고 뭐했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실기도 망치고 안겹치려고 애를 썼는데 너무 절망적이었고 아무도 저에게 말을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었습니다 (택시기사님은 제가 울던 웃던 상관 안하시니까요) 그래서 저는 괜찮다고 하고 택시를 잡아서 혼자 갔습니다. 그런데 올라가서 그 선생님(전 짝남)이 메인 선생님(제 전 짝남인 거 알고 계심)한테 “아오 쟤 또 저러네. 저 고집 아오 답답해”라고 하셨답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제 이유를 듣고 이해는 가는데 걱정해주는 다른 사람들 생각하면 조금 답답하다고 하셨습니다.저는 자존감이 많이 낮습니다. 다른 사람들 눈치도 많이 보구요 이런 심각성을 조금 최근에서야 깨닫게 되어 바꾸려고 고쳐나가려고 제 스스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원래 입시가 최종적으로 끝나면 저를 가르쳐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편지를 쓰는데요 편지를 전달해드리면서 제 바꾸려고 하는 모습, 바뀐 모습 등을 얘기하고 썸만 타봤으니까 제대로 만나보자고 고백하려고 합니다. 자존감이 낮아서 차이신 경험이 있으신 분 있나요?그리고 다시 그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ㅜㅜ(그 사람이 그만하자고 하는 이유 확실히 이해했고 그 사람에게 차인 것 때문만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면서 저에게 너무나도 큰 단점으로 작용하는 성격인 것 같아 바꾸려고 하는겁니다.)

잘못걸리셨어요 잊으세요 그리고 그 she놈은천벌을 받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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