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바퀴벌레 아파트 1층에 사는데요 이사온지 일주일만에 대형바퀴벌레 한번 나오고 바로 세스코까지
아파트 1층에 사는데요 이사온지 일주일만에 대형바퀴벌레 한번 나오고 바로 세스코까지 불렀는데도 세스코부른지 이주만에 큰바퀴 두마리 더 나왔구요 ㅠ 그래도 다 큰 바퀴라 크기가 큰 바퀴는 외부바퀴라고 집에 서식하거나 알깐거 아니라고 해서 그나마 안심ㄹ하고있었는데 오늘 화장실에서 이렇게 생긴 작은바퀴벌레같은게 나왐ㅅ는데 이거 진짜 집바퀴벌레 맞나요 ? 확인해주세요 정말 집바퀴벌레인가요 ㅠㅠ 정말미치겠습니다 ㅠㅠ 세스코 불러도 자꾸 나오는데 왜이럴까요 정말 ㅠㅠ1층이라 어쩔수없는걸까요 ㅠㅠ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은 채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추가질문이 필요하시면답변을 채택 후에 문의해주세요 . 제가 확인하고 모두 답변하고 있습니다. 일부 유저들처럼메크로성 쳇GPT 답변은 절대로 하지 않고 모두 질문은 읽어보고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사진은 바퀴목 > 집바퀴벌레 ( 일본바퀴, Periplaneta japonica) 유충으로 추정됩니다. 후술하겠지만대형 바퀴벌레는 집안에서 번식하는 경우는 잘 없고 ( 특히 아파트는 더더욱 그러함 ) 외부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많은데, 1층 아파트는 아무래도 지면과 가깝다보니까 건물 내부로 침투할 빈도가 높습니다.외부 유입구를 차단하고 길목에 잔효 살충제 스프레이를 도포하는게 그나마 에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외부 유입구를 막아주지 않는 특정 해충 방역회사가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가 그러합니다.( 살충제 관련해서는 제 답변 하단 참고 바랍니다 효과 좋고 가성비 좋은 거 소개합니다 ) 한 여름철이 되면 알집에서 태어난 유충 개체들이 집안으로 많이 유입되는 시즌입니다. 최근에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서 다수의 성충과 유충 개체가 건물 안으로 침입하여 들어오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출현한다면 예방조치가 필요합니다. 기타 신축건물인 경우에는 딱히 번식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성충의 몸길이 ~30mm 정도의 검정색의 중대형 종류로 최근 한반도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출현시기가 앞당겨져서 개체수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보통 5월 ~부터 활동이 많아지는데 9월까지 가정집과 자취방을 중심으로 침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원래 일본 토착종으로 한국으로 유입되어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다가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관찰이 될 정도로 번식영역이 확대되었다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모니터링을 하여 포획된 바퀴벌레들을 보면 일본바퀴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바퀴벌레 비중을 따져보면 독일바퀴 55% , 일본바퀴 25% , 이질바퀴 15% 먹바퀴 5%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