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 고2 여학생 입니다고1 때 호기심으로 유도를 시작했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입시로
고2 여학생 입니다고1 때 호기심으로 유도를 시작했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입시로 하려다가 아버지 반대로 결국 못하고 그냥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다니던 유도장도 그만 나가게 되었어요. ㅜㅜ 제 진로가 형사여서 정시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희망했는데최근들어 유도 입시가 너무 하고 싶어졌어요 고2 2학기가 시작됐는데 지금 입시를 하기엔 너무 늦었을까요? 여태까지 해온 공부도 조금 있어서 너무 허무할 것 같기도 하고 지금 너무 방황하고 있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인생은 본인이 결정하고 본인이 사는 것입니다.보호자들은 그 결정을 옳게 이끌어주는 것이구요.본인이 책임지고 할 의향이 있다면 본인이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일을 해야 오래하고 행복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