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캄보디아로 이동시...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옆나라 캄보디아를 덤으로 갈까 생각하고 있는데요...검색해보니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옆나라 캄보디아를 덤으로 갈까 생각하고 있는데요...검색해보니 캄보디아는 전자입국신고를 입국전 해야 한다는데... 한국에서 가는 게 아니니 베트남에서 하려면 어플을 다운받아 신고를 해야할 거 같은데 리뷰를 보니 어플은 믿을 게 안되는 거 같은데... 호치민에서 육로든 비행기든 캄보디아 입국해서 현지에서 비자를 신청할 수 있나요? 그리고 미리 신청하는 것보다 시간 오래 걸리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베트남에서 캄보디아로 이동할 때는 비행기나 육로 모두 현지에서 비자 온 어라이벌(Visa on Arrival) 발급이 가능합니다. 프놈펜이나 씨엠립 공항, 모크바이-바베트 같은 육로 국경에서도 발급할 수 있고, 여권(6개월 이상 유효)과 여권용 사진, 수수료만 준비하시면 돼요. 현장에서 비자 받으면 보통 30분~1시간 정도 걸리는데, 줄이 길 경우 조금 더 걸릴 수 있어요. 전자 비자(e-visa)를 미리 신청하면 더 빠르긴 하지만, 어플 신뢰도가 걱정되신다면 현장 발급으로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그리고 저도 작년에 동남아로 여행을 갔다가 장거리 비행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꼈어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3시간쯤 지나니까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해서 도착할 땐 진짜 녹초가 됐었거든요. 기내 좌석 자체가 딱딱해서 조금만 앉아 있어도 허리가 뻐근하고 엉덩이가 저려서 중간중간 자세를 바꿔야 했어요. 여행 첫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그냥 쉬어야 했던게 아직도 아쉬워요.
그래서 요즘엔 방석을 하나 꼭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무엇보다 자세가 안정돼서 피로가 덜 쌓이더라고요. 여행 갈 때 이런 게 있으면 확실히 컨디션이 다르더라구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필요하신 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